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UHDTV의 놀라운 화질과 라이프

by 앨리스이야기 2014. 8. 26.
반응형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함께하는 전자기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TV입니다.


TV가 개발되고 많은 시간들이 흘러왔지만 TV의 발전속도는 현대과학에 비해 많이 느린 편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이제는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 속도가 매우 빨라서 배불뚝이 TV에서 LCD타입으로 나온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FULLHD 디지털 방송한다고, 연예인들의 적나라한 피부까지도 볼 수 있게되었다고 시끄러웠던게 불과 2년 정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놀라울정도로 또렷했었던 디지털 방송과 최신 TV들의 화질은 보고는 사지 않을 수 없는 충동을 불러일으키곤 합니다.


하지만... 불과 얼마 되지 않은 FULLHD 기술이 다시 바톤터치를 예정 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해외에 나온 자료를 기반으로 UHDTV의 화질이 얼마나 뛰어난지 보려고 합니다. 사실 UHDTV (혹은 4k)라고 하면 많이 어려우시죠?



위 사진은 UHDTV의 놀라운 해상도를 보여주는 컷입니다. 기존의 TV들의 해상도 대비 UHDTV는 얼마나 넓은 영역을 보여줄 수 있는지 알수 있게 표현한 것입니다. 과거의 배불뚝이 시절TV를 pal 로 보시면 되고, 지금 활발히 활동중인 FULLHD TV가 UHDTV의 4/1 정도 되는 해상도 입니다. 


이말은 같은 사이즈의 TV라면 UHDTV가 4배 많은 화면을 뿌려주기 때문에 더 졍교한 화면을 보여준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른 말로는 4배가 더 커져도 화면은 또렷하다는 것이지요.



UHD TV의 화질이 얼마나 좋은지 보여주는 컷입니다. 작은 기와 하나 하나까지도 저렇게 세밀하게 보여줍니다. 놀랍죠?



FULLHD(1920 × 1080) 에서 본 기와인데요. 기와장 하나 하나의 모습을 추측이 가능할뿐 정확한 모습은 확대를 해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화소가 UHDTV에 비해 4배나 크기때문에 작은 기와를 표현하기에는 힘든 것이지요.



오래전 배불뚝이 TV들의 해상도 (720 X 576)로 본 컷입니다. 기와는 커녕 지붕조차도 흐릿한 수준입니다. 당시의 화질이 저렇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느끼지 못했을 뿐입니다. 당시 화면 사이즈가 워낙에 작았기 때문에, 저렇게 세세한 부분을 볼 수가 없었지요.


사람의 눈은 간사해서 UHDTV의 화질을 보고나면 기존의 TV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 입니다. 정말 뛰어납니다. 워낙에 해상도가 높으니 이렇게 대화면을 만들어도 화질이 떨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자연을 보게 되는 것이죠.



불과 몇 개월 전만해도 UHDTV는 시기상조의 분위기가 가득했지요. 방송표준도 애매했고, 실제로 삼성이나 엘지가 지나치게 빨리 출시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UHDTV는 크게 3가지 요소가 충족이 되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1. 영상소스 (방송, 영화, 기타)

2. HDMI 2.0

3. 50인치 이상 되는 사이즈 (50인치의 경우 UHDTV를 구분할 수 있는 거리는 1.8미터가 최적) 


일단 TV가 아무리 좋아도 영상소스가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다행히 이제는 표준이 어느정도 정해지고 있고 연말 안으로 방송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시험 방송은 진행 중이구요.


HDMI 2.0은 필 수 입니다. 60프레임 동영상은 되어야 영상이 자연스러운데요, 기존 HDMI 1.4에서는 30프레임이 한계입니다. 기존의 UHDTV를 구매하셨던 분들은 어찌보면 속아 구입하신 꼴이죠.



마지막으로 50인치 이상은 나와야 하는데요, 50인치 이하에서는 UHDTV의 화면은 의미가 없습니다. 지나치게 작거나 혹은 별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안그러면 위 사진은 과장된것이지만, 별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런 50인치 이상이라도 최적 시청거리가 1.8미터 정도기 때문에 우리가 편안히 쇼파에 누워서 보려면 그 이상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다만 가격이 아직까지는 선택하기가 쉽지 않지요.


조만간 UHDTV도 현실적인 제품들이 나올 것이고, 우리의 삶은 UHDTV가 대중화 되면 될수록 여성들의 화장은 더 진해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자연 다큐멘터리가 더 재미있어질 것이라는 점이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