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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바르게 걷는법 그리고 직토워크

by 앨리스이야기 2016.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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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다!


걷는다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은 그동안 멋의 영역에서 신경을 썼을 뿐, 건강을 위한 걸음걸이에 대해 체크해보신 분들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내가 멋있게 걷고 있다?라는 기준도 애매하지만 바른 걸음은 더더욱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바르게 걷는다는게 무엇일까요? 일단 제가 생각하기에는 건강을 위한 걸음, 즉 몸의 균형에 문제가 없도로 걷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직토워크를 구매하면서 걸음걸이 교정이라는 말에 어떤 뜻일까? 했습니다. 사실 멋있고 만보계가 잘되니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어차피 칼로리 계산만 잘해줘도 땡스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전설적인 그룹 비틀즈의 앨범 사진입니다. 이들은 바르게 걷고 있을까요?




해외 사이트에는 우리가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분석을 하고 이를 운동화하고 일상화 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은 사람이 걷는 과정을 모션화 한 것인데요, 잘 보시면 걸음에 대한 싸이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른 걸음을 위해서는 아래의 사진처럼 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렇게 걸어다니면 (운동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저를 멀리 하기 시작할지도 모릅니다. 그냥 운동으로 만보 걷기 할때 따라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바른 걸음보다 신경이 많이 쓰였던 사진인데요, 길을 가다보면 의외로 발목이 안쪽 혹은 바깥쪽으로 쏠려서 걷는 분들이 많다는 걸 보실 수 있을겁니다. 하이힐을 신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운동화나 슬리퍼를 신어도 한쪽으로 쏠린 분들이 꽤나 있습니다. 차로 치면 휠얼라이먼트가 완전 틀어졌다고 할까요? 자신이 서있을때 어떤 모습인지 체크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런 걸음걸이는 의외로 심리적인 부분과도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바른 걸음과정은 발뒷굼치 - 발 전체 - 발가락 끝 이런순으로 진행이 되면 좋다고 합니다. 마사이족 운동화를 보시면 아래가 둥그렇게 되어 있어서 저런 걸음걸이를 강제로 만들어내는 모습들을 보셨을겁니다. ㅋㅋㅋ



직토워크의 걸음걸이 교정기능에 대한 안내인데요, 팔 스윙과 주기 방향을 통해서 걸음걸이 분석을 한다고 합니다. 오~ 핏빗이나 샤오미 미밴드에도 없는 차별화된 기능인데요, 사실 이 기능이 지금은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들고 걷는게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무게 중심, 및 보행 안전) 스마트폰을 들고 걷기만해도 팔에 진동을 통해 알려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스마트폰을 들고 걷는 버릇이 많이 사라졌네요. 아니면 서서 보던가요. 



우리는 일상에서 많은 부분들을 체크하고 변화를 만들기도 합니다. 

직토워크가 말하는 것처럼 모델스러운 걸음걸이까지는 아니지만 바르지 않은 걸음은 몸 전체에 영향을 주는만큼 한 번쯤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지금 부터 스마트폰은 놓고 걷는겁니다!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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