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아재도 포켓몬 고 하는 법

by 앨리스이야기 2016. 7. 17.
반응형

포켓몬 고 열풍이 드셉니다.

드센 정도가아니라 광풍이라 할만합니다. 구글 자회사에서 만든 게임인데요, 한때 유행했었던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한 게임 입니다.

 

스마트폰에서 하는 게임은 맞는데요, 스마트폰상에 표기된 지도를 돌아다니며, 지도속 포켓몬을 잡는 게임입니다. 즉 실제 지도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게임입니다. 

 

포켓몬고라는 게임이 생소한 아저씨들을 위해 포켓몬고의 개념을 설명드릴까 합니다. 포켓몬 고를 하는 법은 아주 간단 합니다.

 

1. 포켓몬고를 깐다 (대한민국에서는 안된다. 미국 계정을 만들거나, 어둠의 경로로 받는다. 아재들에겐 쉽지 않다.)

2. 포켓몬고를 깐 후 속초로 향한다 (대한민국 유일 포켓몬 고 플레이 가능지역)

3. 속초나 고성에서 포켓몬고를 실행 후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열심히 포켓몬을 찾아다닌다.(사고조심)

4. 포획한 포켓몬을 가지고 포켓몬 배틀을 진행하며 싸움의 맛을 느낀다 (가랏! 포켓몬)

 

위의 내용이 전부 입니다. 문제는 이게 스마트폰만 죽어라 보며 다녀야 하기에 사고가 많이 난다는 겁니다. 그리고 포켓몬을 찾아 걸어다녀야 하기에, 엄청나게 운동이 됩니다. (저 역시 조만간 속초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요즘 직토워크로 열심히 걷는 중인지라 이 게임을 하면 간단히 만보는 걷지 않을까 싶은데요, 첫 째 둘째에 비해 상대적으로 뭘 해주지 못한 셋째와 함께 여행삼아 다녀올까도 싶습니다.

 

 

요렇게 포켓몬 고 앱을 깔아주시면 되는데, 아직 대한민국은 정식서비스가 아닌만큼 구글 미국 계정이 필요합니다.

 

 

플레이를 하시면 실제 지도에 맞춰 포켓몬들이 나타납니다. 즉 포켓몬을 찾아 열심히 돌아다녀야 합니다.

 

 

아래의 그림처럼 포켓몬이 나타나기도 하고, 지도상에 보시면 큐브형태들이 있는데, 저기까지 걸어가면 포켓몬 알과 아이템등을 준다고 합니다. 즉 포켓몬을 잡지 않더라도 열심히 걷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포획한 포켓몬 등을 데리고 체육관으로 방문해서 열심히 포켓몬 배틀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승리하면 제 몬스터가 저곳에 등록이되고, 다른 포켓몬 게이머가 와서 승리하기전에는 제 땅?이 되는겁니다. 결국 땅따먹기의 요소가 있습니다. 일명 도장깨기!

 

 

그리고... 열심히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며 걷다보면 눈알이빠지거나 큰 사고가 날 수가 있으므로 이렇게 포켓몬을 감지해주는 스마트밴드까지 구글은 판매 중에 있습니다. 일명 포켓몬고플러스라고 하는데요, 직토워크에 저런기능이 있음 정말 편할텐데 말이죠. 지금도 잘못걷는다고 징징 울어주고 있습니다.

 

  

포켓몬고의 열풍이 거세다고 합니다. 아직 대한민국은 보안법상 지도를 해외유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포켓몬고의 실행이 우연히 얻어걸린 속초와 그위지역 고성에서만 가능한 상황입니다.

 

40이 넘은 아재들에게 포켓몬고의 열풍은 게임성을 떠나서 열심히 걷데 만들어준다는데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직토워크와 같은 스마트밴드에 기능을 넣거나(그래줄리 없건만) 포켓몬고 플러스를 구입해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는 미연에 방지하는게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미국에서도 이미 큰 사건 사고들이 터지고 있으니 말이죠.

 

아재요~ 포켓몬고 하는법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만보 걸어보시죠~~ 포켓몬 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