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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보노보스 BOS-BS230 사운드바 8개월 후기

by 앨리스이야기 2016.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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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을 운영하면서, 보이는 업데이트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업데이트라면, 모니터, 스피커,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 책상, 의자,케이스 등이 대표적일 것입니다.


사운드바는 기존에 사용되던 것이 오래된 캐맥 제품이었는데요, 상태 테스트 후 최종 8개 정도가 탈락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참을 고심끝에 보노보스 BOS-BS230 사운드바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일단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상당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그래도 G9사운드바에 비하면 작습니다만, 그 크기에 비해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본체는 상당히 가볍습니다.   



사운드바의 윗쪽은 금속감이 나는듯한 처리를 해서 깔끔함이 좋은 편입니다.



뒷면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아래쪽 부분 라운드는 모니터 받침때문에 설계된 구조가 아닌가 싶네요.



대부분의 사운드바가 무게 중심이 옆면을 기준으로 중간에 있는것과는 달리 BOS-BS230 뒷 편으로 쏠린듯한 설계가 되어 있어서 왠만해서는 잘 넘어지 않습니다. 지난 8개월간 한 번도 넘어진 적을 본적이 없습니다. 캐맥이나 TG사운드바와는 달리요.



전면 컨트롤부 샷입니다. 파워버튼과 스피커출력과 헤드셋 연결시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고 볼륨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헤드셋과 마이크 단자는 오른쪽 하단에 자리하고 있구요. LED의 불 빛이 다소 강한 편이라 볼 수는 있지만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닙니다.  



저가 플라스틱 제품들은 보통 이런 쪽 라인에서 유격이나 마감이 좋지 않은 편인데, 그럭저럭 봐줄만 합니다.  



본체와 연결되는 헤드셋과 사운드라인, 그리고 전원을 공급해주는 USB단자입니다. 저가의 사운드바인 만큼 딱히 고급지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라인이 좀 부실해 보이긴하지만 아직 문제가 발생한 적은 없습니다.



하단부에 보면 모니터 받침과 들어 갈 수 있도록 설계가되어 있는데요, 높이 조절용으로 스펀지가 추가 제공이 됩니다.



스펀지로 발 높이를 조절하니 기존 삼성 27인치 모니터의 두터운 받침에도 잘 들어 맞습니다.



유디아 32인치에 설치해본 보노보스 BOS-BS230의 모습입니다. 문제는 유디아 모니터처럼 받침과 패널간 높이가 충분하지 않은 제품들의 경우는 간신히 뒷 부분만 걸쳐집니다. 일반 사운드바보다 크긴 큽니다.  



지난 8개월간 BOS-BS230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보자면 이렇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시 사라면 글쎄요... 무난하기는 하지만 매력은 딱히 설명드릴만한게 없는 그런제품인듯 합니다.


1. 아직 특별한 문제 발생은 없다.(소리,작동 등)

2. 사운드바가 좀 크긴 하다.

3. 출력 셀렉트바에 대해 손님들이 파워버튼과 혼동한다. 


마지막으로 실제 출력 사운드를 올려드립니다. 사운드의 품질에 대해서는 개인 청각에 달려있는 만큼 들어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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