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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ASUS 8세대 커피레이크 Z370 메인보드 블로거 세미나

by 앨리스이야기 2017.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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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커피레이크 Z370 메인보드 블로거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9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행사입니다.

신제품 엠바고 특성상 10월 5일 이후 포스팅을 해야 함에따라 행사 이후 커피레이크 관련 정보를 추가로 얻은 후 포스팅을 해야 겠다는 계획?을 세우긴 했습니다.



에이수스 코리아 위치상 여의도를 선호? 하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지방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러시아워 시간에 서울로 상경한다는 것은 쉽지는 않습니다만, 인텔의 8세대 프로세서 및 에이수스의 신제품을 사전에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업무도 제껴두고 참석을 했습니다. 


카페 입구에는 에이수스 8세대 프로세서를 위한 신제품 시리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Z370 칩셋 자체가 최상위 라인업이기에, 메인보드의 스펙 및 하드웨어적 디테일이 매우 화려했습니다. 



에이수스 Z370 및 8세대 인텔 프로세서로 만든 수냉PC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써멀테이크 제품을 기반으로 제작되어진 제품입니다.

화려한 RGB를 포함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만큼 메인보드 및 수냉킷 모두 화려한 RGB가 돋보입니다. PC방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만, 한 대쯤 놓아볼까? 하는 호기도 발동합니다.  



이날 전시된 제품들은 인텔 8세대 i5 8600K 제품입니다. 수냉킷을 통한 오버클럭을 시연하기 위한 구성입니다.



8세대 프로세서 커피레이크 코드네임 및 오버클럭된 커피레이크의 클럭을 볼 수 있었습니다. 

i5 8600K의 기본 클럭이 3.6 터보클럭이 4.3이지만 이날 전시된 시스템은 5G로 오버클럭이 되어 있었습니다. 에이수스 보드의 오버클럭 기능과 안정성을 보여주기 위한 데모시연이겠지만, 5G의 벽이 어렵지 않다? 라는 무언의 인텔 메시지가 아닐까도 싶습니다. K SKU의 시대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메인보드 전시와 함께 에이수스 그래픽카드도 같이 볼 수 있었는데요, ROG STRIX 제품들은 특유의 부엉이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다만 3팬 쿨러 제품들은 3눈이 부엉이라 해야할지... ^^; 에이수스 메인보드들과 AURA SYNC를 통해 RGB등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에이수스의 장점이라면 대부분의 하드웨어를 ASUS로 꾸밀 수 있습니다.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사운드, 케이스, 마우스 패드 등 ROG라는 컨셉하에 모두 구성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메인보드사이즈는 M-ITX 입니다. 이날 전시된 8세대 Z370 라인업에서도 M-ITX제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리뷰를 위해 구입해 놓은 Z270 ASUS M-ITX 제품이 무색하게도 벌써 이제품이 땡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당분간은 커피레이크 프로세서를 구경하는게 쉽지 않다고 하니 그냥 카비로 가야겠습니다.



전시된 제품들을 보는 중 에이수스에서 준비한 샌드위치와 함께 좌석에 앉아 행사의 시작을 맞이합니다.




행사의 시작과 함께 인텔 양철훈 이사님의 8세대 인텔 프로세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시작됩니다. 개인적으로 잘 아는분이라 오랫만에 뵈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에이수스 8세대 Z370 메인보드 발표 행사인만큼 이어 Z370 메인보드 프리젠테이션도 진행됩니다.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지만, 4시리즈 혹은 5시리즈 쯤?에는 큰 변화가 오지 않을까도 싶은게 바로 지속적인 옵테인 메모리 지원입니다. CPU-빠른저장장치(램)-저장장치(SSD/HDD) 구조를 탈피 할지도 모르지요.



8세대 Z370 메인보드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만, 에이수스 메인보드 카테고리는 조금 변화가 있습니다. 

프라임/ROG/ROGSTRIX/ 그리고 TUF GAMING 입니다. 터프한 이름답게 설명역시 '압도적인 내구성!' '어떠한 환경에서도!'눈에 들어옵니다.




메인보드 라인업에 대한 설명 후 모니터 등 에이수스 제품들의 세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품행사. 

약 한 시간여 진행된 행사 후 다시 2시간이 넘는 강원도 원주로 향합니다. 요즘 IT 제품들은 출시 전 다양한 루머들이 현실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날도 사전에 입수한 정보 대비 크게 다른 변화는 없었습니다. 


ROG 활동을 시작하면서 신제품에 대한 사전적 정보 취합 및 체험의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도 당분간 커피레이크를 만나기는 쉽지않다는 것과, 연말은 지나야 하지 않을까?라는 아쉬운 확인을 했다는 성과?는 있었습니다. 이게 제가 운영하는 PC방과 게이밍 샵의 PLAN을 구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분명한 것은 이번 인텔 8세대 프로세서와 에이수스 Z370 메인보드 조합은 오버클럭 및 강력한 게이밍성능을 원하는 유저들에겐 MUST HAVE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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