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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36

청춘FC vs 서울이랜드 경기에 다녀왔습니다. 청춘FC vs 이랜드 경기 다녀왔습니다. 원주에서 차를 몰고 축구를 그닥 즐기지 않는 마눌의 투덜거림을 감싸안으면서 말이죠. 3시부터 입장이길래 3시 10분전에 도착했습니다. 솔직히 FC서울 경기는 많이가봤지만 보조경기장은 한 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암담했습니다. 줄이 얼마나 길던지... FC서울 경기올때보다도 더 길게 늘어선 줄이 와이프의 어지러움을 가증시켜줍니다.한 참을 서있었을까요? 줄이 갑자기 확 확 당겨지더니 안으로 입장을 시작합니다. 무슨일일까요? 예상을 뛰어넘은 관중을 수용한 것이 아니라 그냥 뒷 편이 개방이 되버린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안전사고가 날만한 위험한 모습들이 사방에 들어옵니다. 이러다가 사고라도나면 청춘FC는 한 방에 무너지는 것이죠. 경기를 볼 수 없다는 불만.. 2015. 9. 2.
대한민국 명소 초고화질 UHD영상 모음 출장이 많은 직업의 특성 상 대한민국 이곳 저곳을 많이 다닙니다. 예전에는 그런 여유도 장비도 없었습니다만 요즘은 갤럭시S6 엣지 하나면 DSLR 부럽지 않은 영상들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사진이 취미가 아닌 취미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5분짜리 영상이긴 하지만 집에있는 UHDTV에 사용하기에는 딱 좋습니다. 빅디스플레이 65 UHDTV를 구입하고 아이들 혹은 가족들과의 영상도 그렇지만 이렇게 방문한 곳들의 아름다운 영상들을 담는 것이 상당히 재미집니다. 여전히 저장공간에 대한 고민은 남아있습니다만... 확실히 삼성 커브드 55인치 UHDTV 보다는 65인치 UHDTV로 보는 것이 전체 그림이 커져서 그런지 보기가 좋습니다. 리클라이너에 누워서 멍하니 보노라면 빨리 돈벌어서 열심히 여행.. 2015. 8. 27.
피파14 차범근 선수 발견! 태양은 너무 뜨겁고... 습도는 너무하고... 이럴때는 방에 누워 에어콘과 함께 시작하는 xboxone 피파14가 가장 좋은 피서법이지요. 한 동안 업무로드에 빠져 거의 손을 대지 않았던 피파14를 간만에 해보려고 하니 익숙치가 않네요. 그게 까먹어벌렸다는 점도 황당하지만 이게 과연 내가 했던 게임이 맞나 하는 의문이 더 신기합니다. 리그는 진행도 멈춰버린 상태인지라 조작이 영 어색하네요. 아무튼 이럴때는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팀으로 해보는 것이 더 재미 있습니다. 안그럼 리그 달리기를 또 시작할테니 말이죠. 그래서 피파14에서도 해보지 않았던 아디다스 올스타와, 전설의 11 팀으로 선택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B.Cha ??? 토레스 옆에 서있는 바가지 머리의 한 남자... 뭔가 어색하지 않습니다.. 2014. 8. 1.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가족나들이 ^^ 토요일 막내를 제외한 우리 부부와 첫째와 둘째 그리고 셋째가 총출동을 합니다. 원주 산골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과 와이프를 위해 이제는 도시로 구경을 가는 것이지요. 마침 몇 년만해도 저희가 살던 인천집 바로옆인 부천에서 영화제를 한다길래 열심히 차를 몰고 달려갑니다 원주에 살면서 가장 좋은것은 주말에 나들이가 어디를 가도 막히지 않습니다. 수도권 주민들과는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이지요 ^^ 한 참을 달려 도착한 부천에 입성을 하니 역시 사방에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를 알리는 현수막들이 가득하네요 ^^ 영화제의 메인인 시청앞에 도착하니 셔틀버스와 안내소가 보입니다. 실질적으로 영화제는 폐막을 하고 마지막으로 영화를 보거나 기존에 설치된 시설물들을 볼 수 있는 날을 택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거나 하면 구경.. 2014. 7. 28.
39살 첫 해외(대만)를 가다 ! 첫째날 3편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이글은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는 IT풍류의 개인적 소견일뿐 특정 문화나 민족을 비하하거나 왜곡된 시선으로 보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첫 해외여행 첫째날이라 그런지 정신없이 돌아다니기만 하고, 제대로 먹지를 못하다보니 허기짐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여행이라고는 하지만 갑작스레 온지라 별 준비도 하지 못하고 온터에 대만에 자주오신다는 기가바이트 한국 직원분이 대만에 오면 꼭 먹어야 할 맛집에 데려다 주시기로 합니다. 무엇이 되었던 먹기만 하면 다 소화시켜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구 마구 ~ 처음 접해보는 해외에서의 음식인지라 기대도 많이 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그곳에 가면 그곳 음식을 먹는 것이 옳.. 2014. 7. 17.
39살 첫 해외(대만)를 가다 ! 첫째날 2편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이글은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는 IT풍류의 개인적 소견일뿐 특정 문화나 민족을 비하하거나 왜곡된 시선으로 보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 대만 공항에 입성을 한 풍류는 고민할 필요도 없이 안내데스크에 찾아갑니다. 그리고 제가 미리 프린트해온 호텔 주소를 보여주고 영어로 대화를 시도합니다. 그리고 이내 당황하는 안내하시는 여성분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는 공항안내데스크 정도라면 간단한 회화가 가능한데 이분들은 그냥 ok외에는 별 말씀을 못하시더군요. 주소가 적히 쪽지를 들고 무전을 치시곤 이내 택시를 안내해 주는 분들께 저를 데려다 주셨습니다. 비록 말은 안통해도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대만에.. 2014. 7. 12.
39살 첫 해외(대만)를 가다 ! 첫째날 1편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이글은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는 IT풍류의 개인적 소견일뿐 특정 문화나 민족을 비하하거나 왜곡된 시선으로 보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 IT풍류는 이름그대로 IT쪽에 종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IT라는 영역이 워낙에 광범위 하기때문에 딱히 IT가 맞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부모님이 "우리아들은 IT회사 다녀~" 라고 하시니 IT인가 봅니다. 보통 IT회사를 다니던 결혼을 하던 해외여행을 한 번쯤은 해봤을텐데... 희한하게도 신혼여행부터 해서 해외나갈일이 생기면 회사의 일이 생기던 몸이 좋지 않던 전부 캔슬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39인데도 해외여행은 단 한번도 나가본적이 없습니다. (.. 2014. 6. 12.
원주가이 권XX 펌핑제니아 원주에는 해수어를 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해수어 수족관은 더 부족하지요. 두 곳이 있기는 하지만 없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다행히도 저는 권xx라는 원주가이와 취미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신혼이 넘치는 원주가이 집에 방문을하니 대충~ 관심도 끄고 살고 있는 45큐브속 펌핑제니아 밭을 볼수 있었습니다. 간만에 눈요기 좀 했네요. 펌핑제니아의 활동은 매우활성화되어 있지만 수조 곳곳에서 펌핑제니아가 번져서 커나가고 있더군요. 이친구가 이사를 가지전까지 살던 아파트에서 봤을때는 몇 촉되지 않았었는데요, 불과 한 두달만에 이렇게 폭풍번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수어를 시작하는 많은 분들 혹은 이미 베테랑이 되어계신분들의 고정관념 중 하나가 여과재가 많은 어항에서는 산호가 잘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 2014. 5. 15.
가족 나들이~ 원주 상원사 가는길 제가 사는 원주는 봄 기운이 완영합니다. 얼마전 큰 수술을 마친 막내한테 우리 부부가 가 있는 동안 엄마와 아빠랑 나들이 한 번 못가본 세아이들을 위해서 가볍게 봄나들이 갑니다. 막내는 어머니랑 집에서 쉬는 동안 멀리는 못가고 우리 다섯 가족은 원주에서 몇 안되는 유명한 절인 상원사로 향합니다. 아이들 역사 공부도 될 겸 해서죠 ^^ 원주에 살아서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는 대한 민국 어디든 2시간 이내 거리만 가도 꽤나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요 도로들의 허브다보니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은 저희가족이 나들이 하는데 있어서 마음을 가볍게 해줍니다. 가는길에 일부로 치악산 휴게소를 들릅니다. 여행의 재미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귀를 간지럽히는 수 많은 뽕짝음악들 사이에서 잠시 식당에 들릅니.. 201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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