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누룽지 백숙 장수촌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오랜만에 지인들과 점심약속을 잡았는데 "누룽지 백숙"이 맛있다는 장수촌으로 정했답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니 몸 보양 하기에도 좋은 "누룽지 백숙" 을 소개 해드릴게요.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운영을 하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2시~5시까지라서 방문 30분전미리 백숙을 예약을 했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매장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 되어있어요. 

컵과 물은 넣어서 불려 쓰는 티슈가 같이 나와요.

밑반찬으로 무김치, 배추김치, 동치미가 나오는데 무는 단면 통으로 나와서 신기했어요.

동치미의 맛은 그냥 소소했어요.

배추김치는 젓갈향이 은근히 강해서 많이 먹지 않았네요. 

기다리던 백숙이 나왔어요. 그런데.. 제가 생각한 닭백숙의 모습이 아니였어요.. 

주 메뉴와 반찬이 나온 모습이에요. 깔끔하죠

다른 곳보다 만원정도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 대신 작은 닭을 사용하는거 같아요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닭이 작더라구요. 

어떤 특별한 맛이 있는 것이 아니 진짜 닭맛만 나는 백숙이랍니다. 

죽은 누룽지 향이 .. 거의 나지 않아서인지.. 그대로 남아서 포장했어요. 포장은 직접해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