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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TG 미니PC 분해하기 ^^

by 앨리스이야기 201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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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가을 바람이 느껴지는 입추가 지나버렸습니다.

 
얼마전 삼보에서 UHDTV TV를 판매를 시작하면서, UHDTV에 대한 생각을 많이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
 
일단 해외포럼을 봐도 65인치 이상은 되야 거실에서 즐길 수 있는 수준이고, HDMI2.0은 필 수가 되는 분위기 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고민은 영상소스입니다.
 
UHDTV가 현재까지는 확실한 규격이나 저장매체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고, 워낙 사이즈가 크다보니 USB로 영상을 다운받아서 본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결국 외장하드나 컴퓨터의 도움을 한 동안은 받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스트리밍 제외)
 
그래서 앞서서 구입했던 TG삼보의 미니PC를 분해해 봤습니다. 이놈을 유용하게 쓸날이 올지도 모르니 말이죠.
 


외관은 그냥 외장 하드처럼 생겼습니다. 기가바이트 브릭스처럼 위에 전원 부턴과 전면부 USB 단자 하나 뻬고는 그냥 네모납니다. 


후면 부는 USB 두개와 HDMI 두개 그리고 네트웍포트가 있습니다. 물론 무선 인터넷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환기구가 BMW 콧구멍 마냥 나 있습니다. 


내부틀 모두 뜯어서 분해해 보면 딸랑 저게 답니다. 그나마 방열팬과 히트싱크가 있기에 그렇지 그마저도 없으면... 인텔의 내장 기술은 점점 대단해지고 있습니다.


요게 TG삼보 nuc 미니피씨 메인보드의 상판 모습입니다. 저 작은 사이즈에도 램슬롯은 두 개나 있습니다. ^^ 


요게 얼마나 작으냐면, 보시는 것처럼 LG G3보다도 작습니다. 스마트폰보다 작은 데스크탑이 이제는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다른의미에선 스마트폰들도 많이 커지긴 했습니다. ^^;


백원짜리 동전하고 비교를해도 될정도로 작지요? 정말 미니피씨들의 한계가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100원짜리 동전과 히트싱크 및 MSATA SSD와 비교 사진입니다. 샌드포스 컨트롤러가 너무나 커보이네요.


마지막으로 하우징 인데요, 하우징 역시도 달랑 3조각으로 분해가 됩니다. 
 
제 생각에는 올 연말이 되기전에 스마트폰보다 작은 PC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서서 UHDTV 솔루션에 대해 대응이 가능한지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모델이 다르기는 하지만 기본틀은 공유하는 제품들이기때문에 같다고 봐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귀엽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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