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에 나온 IT풍류~ 그리고 새로운 도전

토요일~

아무런 생각없이 청춘FC 경기를 보던 중! 놀라운 반견을 하게됩니다. 

FC서울 로고 밑에 잘생긴 IT풍류의 모습이 똬악~ 2초 정도 멋지게 출연을 하게 됩니다. 아쉽다면 TV는 65인치 UHD 빅디스플레이 이지만, 방송송출이 FHD인지라 화면에 저의 완벽한 멋진 모습이 흐릿하게 나옵니다. UHDTV를 산 보람이 이럴때는 참...

하지만 머지않은 시일내에 공중파들도 UHD급으로 넘어갈 준비를 하고 있으니 그때도 열심히 돌아다녀봐야겠습니다. 

아무튼 전국민이 보는 인기방송에 출연을 하다니... 뭔가 좀 잘풀릴 조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청춘FC와 FC서울간의 경기를 열심히 찾아간 보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마눌님께서 번개같은 지름질로 준비중인 PC방 프로젝트입니다. 

현실은 다쓰러져가는 PC방이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다시 일으켜보는 쾌감을 느끼고자 저지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장부상은(100% 믿기는 어렵지만) 직원월급 간신히 주면 끝이나는 수준인지라 이게 도박이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시스템들도 엉망이구요. 

컴퓨터 하나는 자신이 있으니 운영노하우만 익히면 되지 않겠냐는 스스로의 다짐을 해봅니다. 

요기는 흡연부스인데요, 저기에 책상을 4자리를 늘릴지 아니면 영화부스처럼 만들어 버릴지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다시 고민 중입니다. 결론은 아직모르겠지만, 공간이 대형인치의 빅디스플레이들은 간신히 들어갈 수준인지라, 실측을 꼼꼼히 해야할 듯 합니다.

그리고 이자리에 딱 80인치를 넣으면 좋을 사이즈의 배너? 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70인치 혹은 80인치 빅디스플레이를 설치해서 게임영상과 인포데스크의 다양한 안내정보를 흘릴 생각입니다. TG드림에어를 연동시켜서 무선와이다이를 쏠 생각이구요. 

줄자로 잰 사이즈와 80인치의 전체 스펙(스탠드 제외)를 보면 어쩜 이리 딱맞는 사이즈가 나오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ㅎㅎㅎ 조만간 어떤 변화를 가져올런지 저도 기대가 됩니다. 

다만 80인치 빅디스플레이냐, 아니면 70인치 빅디스플레이냐의 싸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