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은 빵 밀크 브레드 구매후기

by 앨리스이야기 2022. 8. 26.
반응형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아침밥을 먹고 하루를 시작하려면 그 순간부터 지치는 거 같아요
매일 식빵에 쨈발라서 먹기도 귀찮고, 
호랑이 기운도 매일 받으니 질리고 그래서 아침식사대용으로 찾아보다가 
롯데마트 몰에서 밀크브레드라는 빵을 알게되었어요 
어떤빵인지 궁금해서 후기를 살펴봤죠 
챙겨두고 먹는빵, 꼭 먹어봐야하는 빵, 진짜 진한 우유맛 빵 등등 다양한 후기들이 있더군요.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만 두었어요. 
사실 후기만 보고 구매를 하기는 좀 그래서 한번 먹어는 보자 하는 생각에 롯데마트를 갔는데 없더군요. 이마트를 갔는데 없더라구요. 홈플러스도 갔어요 없어요. 
그래서 포기를 하고 우유를 사러 동네 노브랜드를 가니 밀크 브레드가 있더군요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습니다.
10개들이 4,980원 준거 같아요 
1개당 500원 안되는거니 엄청 저렴하죠 
개별포장으로 보관하기 좋습니다. 
개별포장은 빵이 부서지지말라고 질소가 가득 빵빵하게 들어있어요 
그래도 포카칩에 비하면 뭐 귀여운거죠 
 

 
영양정보를 살펴 볼게요 
총내용량은 320g (32g x 10개) 100g 당 409칼로리 
10개를 다 먹는다고 하면 1,308칼로리를 먹는거네요 
흰쌀밥으로 친다면 한번에 4공기를 먹는것과 같아요 칼로리 무시할 수 없네요 
지방을 보면 포화지감이 7.6g 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로는 51% 나 되네요 
이거 아침에 먹고 점심은 패스 하던가 아님 저녁을 패스 해야 하는 수준입니다. 

맛있게 먹는 TIP! 
에어프라이어 170~180 도에 맞춰 1분간 구워주시면 갓 구운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간편식으로 나오는 제품들을 보면 에어프라이를 이용한게 많은거 같아요 
이참에 하나 장만을 해야하나... 

분리수거 표시입니다. 
페트와 비닐류로 분리되어있는데 종이띠도 분리수거에 해당하니 꼭 분리수거 해주세요 

비닐을 개봉했어요 
뭔가 꽈베기 같기도 하면서 페스츄리 같은 느낌과 버터와 밀크향이 강하네 난답니다. 
향을 맞는 순간 커피와 정말 잘 어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어떻게 생겼는지 속을 봐야겠지요 
생긴 모양은 꽈배기의 속과 같아요 빵을 자르는 순간 더 진한 밀크향 기분까지 좋아지게 해요
그냥한번 먹어봤어요 
아주 부드러운 느낌의 밀크빵이에요 밀크향이 좀 과하다 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먹는 순간엔 " 아 맛있다" 라는 감탄사가 나온답니다. 
이런빵은 제과점에서 한개에 2500원정도 하는데 밀크브레드는 10개에 5천원도 안되는 가격이라니 가격대비 정말 좋습니다. 
왜사람들이 이걸 챙겨두고 먹어야해 라고 하는지 알것같아요 
밀크브레드 솔직 구매후기 
 
장점 
아침에 부드럽게 먹기 좋은 빵이다.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다. 
커피나 우유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빵이다. 
개별포장으로 가방에 넣어서 간식으로 가지고 다녀도 좋다 
토스트기나 에어프라이기에 구우면 진한 버터향과 겉은 바삭거리고 속은 촉촉한 맛이 좋다.
 
단점 
아무데서나 판매하지 않는다. 
한개의 양의 비해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트에는 적이다. 
10개들이가 아닌 30개들이로 판매했음 좋겠다. 
 
개인적으로 가격에 비해 빵의 퀄리티나 맛이 너무나 맘에 듭니다. 
저희 동네에서 유명한 제과점에 원준이 엉덩이 빵이 있는데 한개가 3000원입니다. 
두입이면 사라지는 양인데 물론 그것과 이것을 비교를 하면 제빵사님이 기분이 나쁘시겠지만
저는 1900원 더 주고 밀크브레드 빵을 구매할 생각입니다. 
계란 가격이 오르고 코로나로 물가가 오른 지금같은 현실에는 좋은 빵이 아닌가 싶어요 
 
한번도 안 먹어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보는 사람은 없을 빵이에요 
 
여기까지 밀크브레드 솔직 구매 후기 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