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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원주가이 권XX 펌핑제니아

by 앨리스이야기 201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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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는 해수어를 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해수어 수족관은 더 부족하지요. 두 곳이 있기는 하지만 없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다행히도 저는 권xx라는 원주가이와 취미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신혼이 넘치는 원주가이 집에 방문을하니 대충~ 관심도 끄고 살고 있는 45큐브속 펌핑제니아 밭을 볼수 있었습니다. 간만에 눈요기 좀 했네요.


펌핑제니아의 활동은 매우활성화되어 있지만 수조 곳곳에서 펌핑제니아가 번져서 커나가고 있더군요. 



이친구가 이사를 가지전까지 살던 아파트에서 봤을때는 몇 촉되지 않았었는데요, 불과 한 두달만에 이렇게 폭풍번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수어를 시작하는 많은 분들 혹은 이미 베테랑이 되어계신분들의 고정관념 중 하나가 여과재가 많은 어항에서는 산호가 잘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정성을 들여야만 산호가 잘될것이라고 생각을 하십니다. 저도 그렇지 않지만 실제로는 여과재를 사용하는 것은 충분히 매리트가 있습니다. 



펌핑제니아의 밭을 이루고 있는 어항의 하단 섬프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한 켠에는 씨렉스 라이브세라믹여과재가 가득 들어 있지요. 


해수어 항은 아니 산호항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저리 방치해놔도 어느정도는 잘돌아 갑니다.


해수어나 산호를 하고 싶으시다면(프로레벨 제외) 두 가지만 기억하십시오.


1. 해수어항은 바라만 본다(손을 자주 넣지 마세요! 적어도 15일)

2. 물의변화가 쉽게 오지 않도록 한다 (여과재 및 충분한 여과물질/라이브락 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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