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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FULL HD TV에 대해 알아보자!

by 앨리스이야기 201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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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HD 라고 방송과 선전에서 많이 듣고 보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Full HD가 무엇인지 느껴볼 필요가 있다.

사실 Full HD라는 말자체가 잘 못된 말이긴 하다. 

 

그래도 현재는 1366 X 768은 HD 그 두 배의 픽셀을 갖춘 1920 X 1080 의 경우를 Full HD라고 하고 있다. 픽셀이 많은 만큼 실제 화질이 더 좋을 수 밖에 없다.

 

대사전 위키디피아님께서 그려준 디스플레이장치들의 해상도에 대한 그림을 먼저 보자. 



사진과 같이 Full HD라는 말 자체가 없고, 그냥 해상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오히려 화질에 차이를 느끼려면 화면을 뿌리는 방식의 차이가 무엇인가를 확인해야 한다.


1080이라 해도 1080i인가 1080P인가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얼핏 보기에는 1080i가 더 높은 해상도 같지만, 이는 720P와 비교할때는 잘못된 생각이다.



같은 화면이라도 위와 같은 이유는 P 방식은 한 번에 전체 화면을 뿌리지만, i 방식은 짝수 홀수 줄로 나누어 뿌려주기 때문이다.

즉 우리는 더 좋은 화질을 원한다면 P방식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블루레이나 컴퓨터, 게임기등을 생각한다면 1080P는 필요하지만 아직 방송용으로는 720P만되도 충분한 상황이다.


그럼 간단한 예를 들어보도록 하자.



위의 영상은 화면을 캡쳐한 것인데, 이미지크기를 보면 풀HD화면을 캡쳐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런데 단순하게 이런 동일 영상 소스를 더 큰 화면에서 본다면 어떻게 될까?



같은 풀HD소스라 할지라도 오른쪽 사진과 같이 대형디스플레이에서 보게되면 화질이 떨어짐을 느낄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디스플레이들의 사이즈가 커질수록 고해상도 기술이 발전을 해야만 한다. 


결국 화면크기에 따른 적정한 해상도 기술과 소스가 지원되지 않으면 Full HD라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현재까지 출시된 TV나 모니터들을 생각한다면 Full HD 수준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반드시 Full HD 지원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다.


결론은 이쁘니 오지은을 한 화면에 다 담으면서 화질도 좋으려면 화면이 크면서 해상도가 높으면 된다는 이야기다. Full HD는 굳이 기억할 필요도 없는 이야기다




똑같은 지은이 사진을 TV에 집어넣는다고 하면, 저해상도와 고해상도 TV가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은 저렇게나 차이가 크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모니터 안에 고해상도를 표현할 기술을 넣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기술이자, 우리 같은 지은덕후에게는 큰 축복인 것이다.


참고로 향 후 적어도 몇 년은 대한민국 방송국들이 fullhd급으로 장비를 바꾸는데도 어려워할것이다. 그렇기때문에 4k 혹은 울트라hd니 하는 제품들은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봐야할 것이다. 

물론 있으면 좋겠지만, 가격이 너무나 비싸고 소스도 충분치 않다.


" 지은이를 보시려면 꼭! 반드시! 고해상도 대형모니터라야 즐겁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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