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6는 밤하늘 별을 찍을 수 있을까?

제가 사는 원주 산골은 밤하늘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주변에 도시의 광해가 있기는 하지만 별들이 초롱초롱 빛이 납니다. 

특히 이런 밤하늘을 찍어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멋진 밤하늘의 사진을 찍어 빅디스플레이에 틀어놓고 "저 때 밤하늘은 저랬어... " 애들과 별자리도 공부하는등 뭐 등 등 아빠로서 생각은 참 많습니다. 애들도 별자리를 참 좋아하거든요.

 

 

 

저는 DSLR 디카가 있긴하지만, 불편한 휴대성에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번 제가가진 핸드폰으로 밤하늘을 찍어보고 있기는 하지만 갤럭시 5까지는 촬영에 실패했습니다. 세부의 멋진 밤하늘을 담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아래는 갤럭시S3와 아이폰4로 찍었었던 사진들인데요, 갤럭시S6의 사진이 얼마나 큰 변화가 있는지 감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S3 와 아이폰4의 사진들

 

아이폰4로 찍은 원주 치악산 카페거리 야경

아이폰4 클럽사진

 

 

아이폰4 우리집 반딧불 사진

갤럭시S3 밤하늘 사진 (갤럭시S4, 갤럭시S5 모두 동일)

현재 사용 중인 갤럭시S6 의 밤하늘 혹은 석양무렵 사진 (기본 옵션)

낚시터 형광캐미 사진

확실히 갤럭신6부터는 별다른 옵션의 조정 없이도 어느정도 밤하늘사진이 찍힙니다. 만약 장시간 조리개조절이 가능하다면 나름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갤럭시S6 이후의 스마트폰 카메라들이 나온다면, 은하수 사진을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가을이오면 멋진 밤하늘 사진에 도전을 해봐야 겠습니다.

밤하늘 사진찍기 좋은날은 비가 온지 1~2일 이내 구름한점 없는 초승달 무렵의 밤하늘이 최고인 듯 합니다. 새벽 2~4시 사이에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