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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KT의 거짓말과 SK의 LTE

by 앨리스이야기 201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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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IT풍류는 KT 통신사를 이용해 왔습니다. 


강원도에서 서울로 오가는 출퇴근 길 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이 원주 청량리간 기차인데요, 늘 불만이 KT의 경우 원주 청량리간에서는 거의 3G 혹은 터널등을 지날때는 아예 통화나 인터넷이 먹통이 된다는 점이였습니다.


그래서 KT에 여러번 클레임을 제기 했으나, KT의 답변은 늘 한 가지였습니다. 그걸 믿었구요. 


" 전국 망에 대해서 음영지역이 존재를 하니 양해를 부탁 " 이런 내용인데요, 솔직히 이해는 되면서도 다른 좌석의 분들은 인터넷들을 잘하고 계신것 보면 KT가 말하는 광대역이 과연 진실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갤럭시 S5를 구매하면서, 이번에 SK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출근길...



캡쳐 이미지처럼 인터넷 빵빵 잘터집니다. 터널을 가든 어디를 가든 1시간 가량의 여정에서 한 번도 죽지 않네요. 


이런거 보면... 예전부터 역시 핸드폰은 011 이랬던 제 머릿속에 각인이 더 되는 것 같습니다. 당최 KT는 기간망을 다가지고 있으면서도 이정도도 해결을 못하면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 이렇게 답을 할 수 없을까요? 왜 그런 거짓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적어도 강원도에서 서울간 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SK로 옮겨타시라고 추천을 해드리고 싶네요. 아무튼 잘가라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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