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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보유출 대란! 컴퓨터 안전한 사용법은?

by 앨리스이야기 201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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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인터넷 및 IT강국입니다.

그에 반해 보안이라고 하는 영역은 소비자의 인식 및 업계의 인식은 매우 취약한 편입니다. 아니 아예 인식도 없습니다.

 

보안의 필 수처럼 말하는 백신에 대해서 IT풍류의 견해를 말씀드리면 


" 어떤 백신도 과거는 막을 수 있지만 미래는 막을 수 없습니다. " 


온라인 해킹의 기술은 끊임없이 진화하기 때문에 실상 막아낸다는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이번 카드사 정보유출 사건도 상황은 다르지만 이런 현실을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이런정보 보안의 중요성보다 더 미치게 만드는 것이 따로있습니다. 컴퓨터롤 온통 더럽히고, 느리게 만들며, 왜 이런게 생겼는지 알 수도 없는 것들입니다. 


그럼 얼마나 많은 위험에 노출되고 있을까요? 과연 백신 프로그램은 우릴 안전하게 지켜주고 있을까요? 

우린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수 많은 정보 검색을 합니다. 인기 검색어인 인코더를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위와 같이 우리가 검색하는 주요 카테고리는 대부분 검색되어지는 사이트 및 블로그들이 있습니다. 우린 우선적으로 검출된 온라인링크에 들어가서 파일을 다운 받습니다.



실상 일반인들의 눈에 인코더는 중요한 기능을 하지만 어떤 것이 좋은지 알 수 없습니다. 유마일 인코더라는 프로그램이 등록되어 있는 블로그에 접속해 보니 친절하게도 링크를 걸어놨습니다. 사용법도 말이죠. 


파일을 다운받아보니 파일명도 유마일이 맞군요?

 

분명 유마일 인코더를 다운받았고, 설치 실행을 시켰는데 어째 영 이상한 파일이 깔리는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지 않았던 왠 아가씨가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즉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광고로 돈을 버는 업체의 속임 수 블로그 인 것입니다. 깔게 되면 매우 머리 아픈 상황에 직면을 하죠.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유마일이 낯설기 때문에 잘 알려진 다음 인코더를 다운 받으러 갑니다. 네이버 나 다음은 별도의 다운로드 설치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기 때문에 귀찮고 그냥 블로그에 접속해서 다운 받습니다. 친절하게 비밀번호까지 걸어놨군요.



받아 보니 다음팟인코더 이기 때문에 실행을 시킵니다. 그런데 뭔가가 이상합니다. 자꾸 익스플로러는 다운되고 컴퓨터가 엄청 버벅되기 시작합니다.



제가 컴퓨터가 느려질때 확인하시라고 한 것 기억하시죠? 바로 작업관리자에 들어가니 CPU와 메모리 점유율이 거의 100%에 가깝게 올라가 있습니다. 이래서는 무엇도 할 수 없습니다.

 

익스플로러는 자동으로 새창이 뜨면서 원치않던 웹하드 광고 화면이 뜹니다. 회원가입하란 말이야~ 를 외치고 있네요.



바탕화면에는 지마켓 및 옥션 그리고 11번가의 바로가기가, 그리고 원치않던 온라인사이트의 바로가기가 생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자원 봉사업체가 이리 만들어 배포할리는 없을 것이고, 이들 업체가 광고비를 주고 의뢰한 업체들이 만든 악성 광고 툴일 것입니다. 

작은 업체들이야 그렇다 쳐도 이를 의뢰하고 소비자들의 피해를 끼친 11번가, 지마켓, 옥션등과 같은 업체는 정말 쓰레기입니다.
이런 것이 얼마나 큰 문제를 일으키는지는 생각하지도 않고 자신들의 광고를 뿌려대기에 바쁜모양입니다.


노력이 가상하기에 바로가기 한 번 눌러줍니다. " 이런 쓰레기광고프로그램에 의뢰한 업체의 컴퓨터는 믿을 수 없다 " 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엄청난 프로그램들이 클릭 한 방으로 생성이 되었습니다. 무려 20여개의 프로그램이 다음팟 인코더라고 생각한 파일을 다운 받아 설치한 결과물입니다. 


제발 그냥 한 방에 잘 지워지기라도 해주면 감사할 뿐입니다. 이들의 대부분은 컴퓨터를 다시 켜면 좀비처럼 살아나는 무서운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레지스트리라고 하는 부분까지 깔끔히 정리하지 않는 이상 컴퓨터는 엉망으로 더럽혀진겁니다.


나의 익스플로러는 이상한 프로그램으로 메인을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이큐브는 유저의 편익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일까요????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위의 프로그램들은 정말 악성이고 바이러스보다 나쁜 악성 프로그램입니다. 앞서 바이러스는 모르는 병이라고 한다면, 이들은 당장에 아주 상처가 크게난 외상과 심한 내상을 입은 상태입니다. 


" 내 컴퓨터가 이리 느렸나? "


여기서 잠깐 그럼 아주 유명한 인코더인 바닥인코더는 어떤지 결과만 살짝 보여드립니다.



바닥인코더를 만든 회사가 지마켓이었나요? 아닐껍니다. 바닥인코더 역시도 컴퓨터가 지저분해지기 싫다면 깔지 마십시오. 

제 주변에 알고 있는 수많은 컴퓨터 결벽증 환자들이 알게되면 미칠 상황에 직면합니다.

 


미리 대비로 깔아두었던 백신프로그램 V3입니다. 내 컴퓨터의 상태가 안전하다고 합니다. 무엇이 안전한 것일까요? 

안전이란 컴퓨터가 위험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배경에 보시는 것 처럼 악성 가짜 다음팟 인코더가 있는 상태에서 정밀 검사를 해봅니다. 발견된 위험은 없습니다. 

그럼 이것은 V3 입장에서는 안전한 파일인가요?


그럼 혹시 모르니 실행을 해봅니다. 그럼 동작을 시작하니 인식을 할까요? 시작과 동시에 CPU의 점유일이 엄청나게 치솟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미 깔리고 난뒤 너무도 평온한 우리의 국민백신 V3의 편안한 아니 평온한 모습입니다. 무료라고 반가운 마음에 깔아두었더니 하라는 일은 안하고 라식라섹광고에 빠져 있군요. 


V3 는 혹시 안과용 백신 업체였나요? 라식라섹 할때 쓰는?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의 조립컴퓨터 혹은 대기업 컴퓨터는 실제로 온라인 상에서 엄청난 위협에 늘 시달리고 있습니다. 클릭 한 번 실수로 윈도우를 포맷하지 않는 이상 치료의 방법조차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인사만하고 때우는 관행!


어떤 백신도 어떤 보안프로그램도 믿지 마십시오. 그들은 과거는 막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미래는 전혀 막을 수 없습니다.

뱅킹이나 이런 부분이 두려우시다구요? 그럼 아날로그적인 방법만 사용하십시오. 그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 리얼한량이 권장하는 안전한 컴퓨터 생활 철칙 


1. 뱅킹 및 주요 보안사항은 반드시 아날로그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은행 업무 및)


2. 컴퓨터 사양이 낮은 경우, 유명백신을 제외하곤 과감히 지운다. (속도 저하 예방)


3. 되도록 유명한 회사의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네이버, 다음 등)


4. 블로그에서 파일은 다운 받지 않는다.


5. 불법다운로드 프로그램은 받지 않는다. (특히 윈도우)



그러나...


대부분의 해킹과 위협은 사용자가 알지도 못하고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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