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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S4 와 엑스박스원을 위한 TV를 찾아라!

by 앨리스이야기 201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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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및 전세계가 지금 GTA5의 인기로 인해 콘솔게임 플레이어가 한 동안 구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GTA5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3500만장 이상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놀랍기는 하지만 매우 위험한 정서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기에 우려가 되긴 합니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4가 출시되면서 콘솔의 열풍을 더하고 있습니다. 

용산에서조차 구할 수가 없거나 혹은 웃돈을 지급하고 구입하는 현상이 발생할 정도니 말입니다.

콘솔이나 컴퓨터나 어떤 컨텐츠가 나오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역시 핵심은 게임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콘솔게임의 구조와 그들이 권장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콘솔게임(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등)을 위한 TV 어떤 제품을 고르면 좋을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1. 대형화면(65인치 이상)과 FUllHD급 (1080P)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 




콘솔게임은 컴퓨터로 치면 본체에 해당하는 콘솔기기와 모니터에 해당하는 TV 혹은 디스플레이 장치가 필요합니다.

콘솔게임은 컨트롤러(조이패드)를 중심으로 플레이가 이루어졌지만, 이제는 센서를 통한 모션인식 플레이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건 두 가지 이유가 선행되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는 대형 디스플레이 혹은 TV의 가격이 저렴해졌고, 둘째는 영상의 질의 매우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디스플레이가 대형화되면서 점차 모션캡쳐 혹은 리모트방식의 컨트롤러중심으로 콘솔플레이가 확대될 것입니다. 단순히 게임부터, 헬스케어까지 더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이번에 제가 구입한 엑스박스원의 모션인식 컨트롤러인 키넥트의 사진입니다. 그런데... 키넥트가 권장하는 최소 권장거리가 있습니다.




위의 사진혹은 엔가젯의 기사를 봐도 엑스박스원의 키넥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4.6피트 즉 1.4 미터의 거리가 최소 요구사항입니다.

1.4미터 이하의 거리에서는 정상적인 인식이 어렵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게임 플레이를 하는 상황에서 1.4미터를 지켜가며 플레이하는 것은 더 어려울 것입니다. 특히 스포츠게임이라면 말이죠.

일반적으로 2~3m 사이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유는 패밀리룸(우리로치면 거실)에서 TV와의 거리가 일반적으로 4미터 이내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서 즐기게 된다는 것이죠.



공은 보이니?


이 사진은 모션 인식은 아니지만  닌텐도위의 리모트 콘트롤러를 이용한 플레이입니다. 그런데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는 두 남자의 고민이 보이시나요?

대략 2미터 거리 정도에서 테니스 게임을 하는 모습입니다. 작은 화면탓에 가까이 붙어서 플레이를 즐길 수 밖에 없지요. 두 사람의 간격은 게임을 할 수록 더 가까워지고 사랑에 빠지게 될겁니다.

그렇다면 2~3미터 거리를 중심으로 가장 적합한 디스플레이 혹은 TV의 사이즈는 어떻게 될까요?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즐기는 콘솔게임 해상도 720P 및 일반 가정집 거실 3미터 거리 기준봤을때 (플레이스테이션3 기준) 가장 적합한 사이즈는 50인치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할 점은 새롭게 출시된 엑스박스원이나 플레이스테이션4를 기준으로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그들은 이제 적어도 1080P를 중심으로 게임들이 나온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60에서 75인치정도가 가장 적합한 사이즈가 됩니다. 권장 사이즈 정도는 되어야 게임내의 텍스트나 몰입감이 가장 만족스럽다는게 연구결과다보니 콘솔게임 유저분들의 디스플레이 요구치는 점차 커질 확률이 높습니다.

화면이 작으면 사진처럼 오그라듭니다.


2. 게임전용 모드 혹은 인풋렉 등급이 좋아야

대형TV를 고르셨다면 TV 혹은 모니터의 인풋렉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게임은 단순히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게이머의 인풋(컨트롤링)을 받아서 진행이 됩니다. 

이 경우 게이머가 컨트롤러를 통해서 입력한 키 컨트롤보다 화면의 반응이 매우 느리게 되면, 콘트롤이 따로 놀게 됩니다. 간단하게 영화를 보실때 소리보다 화면이 느리게 나오면 황당한 경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임모드를 지원?


이렇게 게이머의 컨트롤보다 화면의 반응이 느린것을 통상 인풋렉이라고합니다. 철권과 같이 화면에 반응해서 빠르게 키입력을 하는 게임의 경우는 이런 것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LEDTV등이 보다 좋은 화면을 처리하기 위해 다양한 설정들을 처리를 하는데, 처리해야할 명령들이 많다보면 아무래도 화면처리에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위의 사진과 같이 별도의 게임모드를 지원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혹은 자체적인 인풋렉 등급이적어도 great 등급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최고는 엑설런트 - 그레이트 - 오케이 - 배드)





위의 영상은 2.5미터 거리에서 플레이해본 피파14 얼티메이트팀 플레이 영상입니다. 이 영상만 봐도 큰 화면이 주는 감동은 충분히 느껴집니다.


TG삼보의 70인치TV의 경우 별도의 게임모드도 있지만, 일반 표준모드에서 게임을 실행을해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결론은 큰 화면과 인풋렉의 경우 그레잇 이상 혹은 별도의 게임모드가 지원되는 TV혹은 모니터등을 구입하시는 것이 콘솔게임을 즐겁게 즐기실 수 있는 방법이고, 이런 TV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엑스박스원광고에 있는 사진입니다. 와이프 혹은 여친이 이정도는 즐겨주실 환경을 만들어 주십시오. 

그럼 맘편하게 친구를 만나러 가실 수 있습니다~ 물론 몰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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