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구입하려면 CPU부터 파악하자!

컴퓨터를 구입하는데 있어서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 CPU의 성능입니다. 

소비자의 생각에서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나는 컴퓨터를 잘모른다. (CPU가 인텔인지 AMD인지 혹은 모델명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컴퓨터를 구입한지 2년이 되어가고 있다."

"게임을 하려면 컴퓨터 새로 사야 하나?"

 

내가 산 컴퓨터가 2년 전 제품이라면 현재 판매되는 CPU에 비해 성능이 무조건 떨어지는 것일까요? 

꼭 그렇지 않습니다!

2년전 CPU라해도 과거에 구입한 제품이 고급 제품인 경우는 현재의 보급형 제품 보다는 성능이 뛰어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CPU 제조사인 인텔과 AMD가 등급별로 성능을 구분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표 참조)

 

인텔의 CPU 성능별 구분

2년전 i5 CPU는 현재의 i3 CPU 보다 최신 기능은 부족할 수 있지만(sata3 등) 기본 성능은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차로 치면 지금의 K3가 3년전 BMW보다 최고속도 테스트에서 떨어지는 것과 유사하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CPU는 게임에 있어서 중요한 역활을 하지만, 게임내에서의 플레이는 그래픽카드와 담당하는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CPU는 그대로 두고 VGA만 업그레이드해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컴퓨터로도 어떻게 손을 보느냐에 따라서, 최신 게임을 즐겁게 즐기는데에는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컴퓨터를 구입하신다면 우선 자신의 컴퓨터의 CPU가 무엇인지 부터 확인하시면 됩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신 후 설치하시면 됩니다.

 

그림을 클릭! 하시면 최신 패스마크 유틸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거나 설치가 귀찮으신 분들은 아래의 표를 참조하십시오. 호주의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PassMark® Software Pty Ltd 의 컴퓨터테스트 유틸리티 표입니다. 표 속 결과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만 참조를 하기에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