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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브릭스프로 UHD 동영상 재생 잘되는군요

by 앨리스이야기 201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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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방꾸미기 한지가 벌써 두 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막내가 아프다보니 중간 중간 집을 비우게 됩니다. 그래서 사놓기만하고 제대로 설치도 못해본 브릭스프로를 간만에 부팅해봤습니다.


TG삼보70인치 TV에 연결하기 전에 이것 저것 테스트를 해봐야 전체적인 그림이 이쁘게 나올 것 같습니다.


1차적으로 와이프가 하는 주 업무인 쇼핑과 와이프의 문서작업등이 원할하면 좋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진 및 동영상 찍기와 같은 것들이 잘되어 주면 더 좋겠습니다.


마침 이번에 구입한 갤럭시S5는 UHD동영상을 찍을 수가 있습니다. 비록 5M 제한이 걸려 있어서 여러번에 나누어서 찍어야 하는 귀찮음은 있지요.



갤럭시S5의 카메라모드 환경설정 스크린 캡쳐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갤럭시S5는 다양한 모드의 영상촬영이 가능합니다. 브릭스프로는 공식적으로 4K UHD 동영상 재생을 지원하기때문에 찍어봤습니다.



위 영상은 제가 사용중인 아이비브릿지 노트북으로 (윈도우7, 다음팟미디어플레이어) 재생한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확실히 UHD급은 아이비브릿지의 내장그래픽 HD4000 으로는 버거워 보입니다. 잔상도 심하지만 중간 중간 끊기는 모습이 보입니다.



기가바이트의 브릭스 프로(윈도우8, 자체플레이어)로 재생한 UHD동영상 입니다.


확실히 기존 아이비브릿지 노트북보다 원할한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HTPC로 활용하기에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와이프의 바람대로 디아블로3정도만 무난히 돌아간다면 좋겠습니다.


보통 UHD동영상을 틀게되면 PC들은 풀로드(작업이 한 가득)가 걸리는 편인데, 이경우 PC의 발열이 매우 심하게 됩니다.  짧은 테스트지만 브릭스의 발열이나 소음은 신경이 쓰이는 정도는 아니네요.



날씨가 좋은날 주변의 이쁜 꽃들이나 찍어서 아이들하고 한 번 틀어봐야겠습니다. 그럼 좀 더 다른 느낌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UHD동영상과 고해상도 사진은 특별히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FULL HD급으로 촬영을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갤럭시S5의 얼마되지 않는 저장공간대비 너무나 많은 용량을 차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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