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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제는 대세! 미니PC 이야기

by 앨리스이야기 2015.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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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빅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서, 항상 곁에두는 두 가지 장비가 있습니다.

하나는 엑스박스와 같은 콘솔장비이고, 다른 하나는 미니PC입니다.

미니PC는 딱히 어떤 정의를 내릴 수는 없습니다. 특별한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느끼는 체감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술이 발전하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미니PC들이 나오다보니 제가 가진 PC의 사이즈는 내일은 빅사이즈 PC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니PC라고 한다면 이젠 현 시점 기준으로만 생각을 해야 합니다. 

미니PC를 좋아하던 IT풍류에게는 발전하는 기술이 놀랍기만 합니다. 과거의 베어본들은 큰 의미가 없을정도니 말이지요. 한때 미니PC쪽에선 유명했던 셔틀조차도 미니PC라는 개념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래서 현 시점 기준으로 추천할만한 미니PC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인텔 혹은 TG삼보

인텔은 nuc라는 이름의 미니PC를 꾸준히 출시 중에 있습니다. 특히 스카이레이크의 내장 VGA의 성능이 올라가면서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도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TG삼보컴퓨터에서도 nuc 기반으로 완성형미니PC 4KPC등을 출시해서 저희 PC방 카운터 PC로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인텔 nuc는 완성형 제품이 아닌 반제품 이기때문에 메모리 등은 별도로 구입해서 조립을 해야만 합니다.




기가바이트

제가 사용 중인 기가바이트의 브릭스라는 제품은 다양한 사양과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별 필요한 스펙으로 잘구분이 되어 있기때문에 인텔의 nuc에 비해서도 구매 시 편의성이 높습니다. 

대한민국 컴퓨터 유통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PC디렉트에서 유통을 하고 있기때문에, 사후 서비스등의 안정성도 높은 편입니다. 





아수스

아수스는 전통적으로 미니PC의 강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vivo와 같은 특색있는 제품등도 출시하고 있지만 아직 국내시장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꼭 한 번쯤 구매해보고 싶은 제품들이기도 합니다.

인텔과 기가바이트가 큐브형 제품이라면 아수스는 독특한 스타일의 제품이 많습니다.





대한민국 유일 마이리플

위의 제품들이 대만과 같은 해외기업이라면 리플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미니PC전문 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만의 대기업제품들과는 차별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니PC의 시대

이제는 PC와 TV가 거실로 나오고 있고, 모니터와 TV 혹은 컴퓨터와 TV의 경계가 사라지는 만큼 이러한 미니PC들은 점차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될 것입니다. 다만 아직 고사양이 필요한 용도에서는 한계점이 있기때문에, 전문분야에서는 일반적인 데스크탑이 당분간은 명목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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